다이어트 중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집에서 매번 식사를 준비하기 어렵거나 외출 중일 땐 프랜차이즈를 찾게 된다. 단순히 칼로리만 낮은 메뉴보다 단백질과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메뉴를 선택하고, 소스와 빵의 양을 조절하면 체중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끼니를 챙길 수 있다.

단백질 중심 버거로 든든하게
맥도날드 더블 그릴드 치킨 모닝버거는 구운 닭가슴살이 두 장 들어가 단백질 함량이 높다. 칼로리는 약 400~450kcal 수준으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빵 속 소스를 절반 정도 덜어내면 칼로리를 더 낮출 수 있다. 튀기지 않고 구운 닭가슴살이라 기름기가 적어 포만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담이 덜하다.
버거킹 더 크리스퍼 버거는 닭고기 패티에 채소가 함께 들어간 구성이다. 기본 메뉴에 엑스트라로 패티나 치즈를 추가하면 단백질을 더 늘릴 수 있다. 단품 주문 시 약 400~500kcal대를 유지할 수 있으며, 마요네즈와 소스를 줄여 달라고 요청하면 칼로리를 추가로 낮출 수 있다.
맘스터치 휠렛버거 단품은 단백질이 약 39g로 높고, 칼로리는 약 586kcal다. 빵 한쪽을 덜어내거나 소스를 절반만 남기면 600kcal 이하로 조절할 수 있다. 제로콜라를 함께 주문하면 당류 섭취를 줄이면서도 탄산음료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간편하게 채소와 단백질을 채우는 샐러드
뜌레쥬르 콥볼샐러드는 닭가슴살, 삶은 계란, 채소가 한 그릇에 담긴 구성이다. 칼로리는 약 250~300kcal 수준으로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기에 적당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이고 식사의 만족도를 올릴 수 있다.
파리바게트 치킨커틀릿 샐러드랩은 랩 안에 닭가슴살과 채소가 들어 있어 한 손으로 들고 먹기 편하다. 칼로리는 약 300~350kcal로, 이동 중이나 간단한 식사가 필요할 때 선택하기 좋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카페인으로 집중력도 보충할 수 있다.
주문 시 체크할 포인트
세트 메뉴 대신 단품으로 주문하면 감자튀김과 당류 음료를 제외할 수 있다. 소스는 주문 시 적게 달라고 요청하거나, 받은 후 직접 덜어내면 칼로리와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빵의 양이 많다고 느껴지면 한쪽을 덜어내고 먹는 방법도 유효하다.
음료는 물이나 제로 음료로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당류가 들어간 음료는 한 잔만으로도 200~300kcal를 추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프랜차이즈별 영양성분표는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뉴 선택 전 미리 살펴보면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
오늘의 한 줄 정리: 다이어트 중 프랜차이즈를 이용할 땐 단백질과 채소 중심 메뉴를 단품으로 주문하고, 소스와 빵의 양을 조절하면 체중 관리와 끼니 챙기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주문 전 각 브랜드의 공식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개인의 하루 목표 칼로리에 맞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유상준 기자 (ysj@trendp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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