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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잼에 치즈를 넣고 굽는다고? 해외에서 넘어온 '블루베리 치즈 토스트'

해외 SNS에서 'Blueberry Grilled Cheese'라는 이름으로 유행하던 레시피가 국내 인스타그램에서도 화제입니다. 달콤한 블루베리잼과 짭짤한 치즈를 식빵 사이에 넣고 구워내는 단짠 조합의 디저트로,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식빵 위에 블루베리잼과 녹은 치즈가 어우러진 블루베리 치즈 토스트

블루베리잼과 치즈를 함께 구운다는 발상

블루베리 치즈 토스트는 식빵에 블루베리잼을 바르고 브리치즈나 모차렐라치즈를 올린 뒤 팬에서 굽는 방식입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지고 속은 치즈가 녹아 달콤한 잼과 짭짤한 치즈가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입니다. 해외에서는 브리치즈와 모차렐라를 함께 넣고 빵 겉면에 버터를 발라 팬에서 굽는 형태로 소개됐습니다.

기존 치즈 토스트와 다른 점은 블루베리잼이라는 과일 잼을 함께 넣어 단맛과 산미를 더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치즈 토스트가 짭짤한 맛 위주라면, 블루베리 치즈 토스트는 단짠 조합으로 디저트에 가까운 느낌을 냅니다. 중약불에서 한 면당 3분에서 4분씩 천천히 구워야 빵이 타기 전에 치즈까지 충분히 녹습니다.

간단한 조리 과정과 실패하지 않는 팁

기본적인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빵 한쪽 면에 블루베리잼을 얇게 바르고, 브리치즈나 모차렐라치즈를 올린 뒤 다른 식빵으로 덮습니다. 빵 겉면에 버터를 바르고 팬에 올려 중약불로 천천히 굽습니다. 양쪽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치즈가 녹으면 완성입니다.

브리치즈를 사용하는 오픈 토스트 방식도 있습니다. 먼저 빵을 바삭하게 구운 뒤 치즈를 올리고,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2분에서 3분 정도 데우거나 팬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데웁니다. 이후 블루베리잼을 1큰술에서 2큰술 올리면 빵이 지나치게 눅눅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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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지 않으려면 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단맛과 수분이 치즈 맛을 덮고 빵이 흐물해질 수 있습니다. 치즈는 두껍게 자르기보다 얇게 썰어야 빵이 타기 전에 잘 녹습니다. 브리치즈는 부드럽고 풍미가 진하며, 모차렐라는 쭉 늘어나는 식감을 냅니다. 체다치즈를 사용하면 짭짤한 맛이 강화되어 블루베리잼과 대비가 좋습니다.

SNS에서 공유되는 후기와 활용법

국내 인스타그램에서는 블루베리 치즈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먹은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단짠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브리치즈가 블루베리와 궁합이 좋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일부는 호두나 타임, 레몬 제스트를 곁들여 풍미와 식감을 더하는 방식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크림치즈와 블루베리잼을 구운 식빵에 바르고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데우는 '전남친 토스트'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 블루베리 치즈 토스트는 브리치즈나 모차렐라 같은 치즈를 넣어 팬에서 직접 굽는 점이 다릅니다. 전남친 토스트가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을 강조한다면, 블루베리 치즈 토스트는 구워서 바삭함과 녹은 치즈의 식감을 살립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블루베리 치즈 토스트는 식빵에 블루베리잼과 브리치즈를 넣고 팬에서 구워 단짠 조합을 즐기는 간단한 디저트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행동: 집에 식빵과 블루베리잼, 브리치즈나 모차렐라치즈가 있다면 중약불로 천천히 구워 단짠 디저트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유상준 기자 (ysj@trendp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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