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 여의도에서 라이브 공연과 빈티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실리카겔과 카더가든이 무대에 서며, 번개장터 앱 회원이라면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 입장 방식은 둘로 나뉜다
2026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6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실리카겔은 14일 오후 6시 30분, 카더가든은 15일 같은 시간에 공연을 시작한다. 두 공연 모두 무대 앞 자유석 스탠딩 방식으로 운영되며, 좌석 예매는 없다.
입장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번개장터 앱 회원은 현장에서 회원 확인 후 보딩패스와 팔찌를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신 회원 확인 절차와 현장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5,000원 사전예약권을 구매한 경우 지정한 시간에 전용 입장 구역을 이용해 팔찌를 받고 들어갈 수 있다.
사전예약권은 입장료가 아니라 전용 입장 절차를 이용하기 위한 선택지다. 예약권은 1차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6시, 2차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후 6시에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어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빈티지 의류부터 폐LP 시계 만들기까지
공연 외에도 플리마켓 구성이 다채롭다. 빈티지 의류, 레트로 소품, LP, 디지털카메라 등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폐LP를 활용한 시계 만들기, 키링 제작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행사는 양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푸드존도 함께 운영돼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공연 시간 전까지 여유 있게 둘러보고 저녁 공연을 기다리는 흐름이 가능하다.
앱 로그인과 팔찌 착용은 필수
무료입장이라도 번개장터 앱 회원 로그인 상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현장에서 회원 여부를 확인받고, 보딩패스를 발급받은 뒤 팔찌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팔찌를 착용하지 않으면 재입장이나 공연 구역 출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사전예약권 구매자는 지정 시간 30분 전부터 전용 대기 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원활한 입장에 유리하다. 일반 무료입장은 별도 시간 제한이 없지만 현장 대기 인원에 따라 입장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공연은 자유석이므로 원하는 위치에서 보려면 일찍 입장하는 편이 유리하다. 행사 운영 방식과 입장 가능 여부는 번개장터 공식 공지를 방문 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안내 게시물은 공식 공지와 세부 조건이 다를 수 있다.
결국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관람보다 쇼핑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구성에 무게를 둔 행사다. 실리카겔과 카더가든 공연은 무료지만, 입장 방식과 대기 절차를 미리 파악하고 방문하는 것이 혼선을 줄인다. 오늘 확인할 것은 번개장터 앱 로그인 가능 여부와 사전예약권 판매 일정이다.

(출처=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윤용지 기자 (yyj@trendp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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