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를 맞아 블랙핑크 멤버들이 각자의 SNS를 통해 전혀 다른 콘셉트의 코스프레를 공개했어요. 지수는 애니메이션 속 전투 캐릭터로, 제니는 Y2K 감성의 영화 속 인물로, 리사는 신비로운 인어로 변신했는데요. 같은 그룹이지만 세 명이 선택한 세계관은 완전히 달랐어요. 각 멤버가 어떤 캐릭터를 선택했고, 어떻게 재현했는지 실제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게요.
지수, 애니메이션 루시로 변신하며 신곡 무대까지
지수가 할로윈을 맞아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속 루시(루시나 쿠시나다)로 변신했어요. 공개된 영상에서 지수는 은빛 단발 가발과 전투 슈트를 착용하고 날렵한 눈매를 살린 메이크업으로 캐릭터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어요. 원작 캐릭터의 강렬한 이미지를 정확히 옮겨온 모습이에요.
특히 이번 변신에서 지수는 단순히 코스프레만 선보인 게 아니라, 정규 1집 두 번째 선공개곡 'ADDICTED'의 안무를 함께 공개했어요. 'ADDICTED'는 'CLICK'에 이어 10월 30일 발매된 곡으로, 지수 특유의 몽환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인데요. 루시라는 캐릭터의 분위기와 신곡의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할로윈 콘텐츠이자 컴백 프로모션의 역할을 동시에 한 거예요.
지수는 은빛과 분홍빛이 섞인 단발 가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 전투복 스타일의 의상까지 세부적인 요소를 꼼꼼히 재현했어요.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도 완성도 높은 코스프레로 화제를 모았어요.

출처: 지수 인스타그램 캡쳐
제니, 켄달 제너 파티에서 Y2K 수키 완벽 재연
제니는 영화 〈분노의 질주 2〉에서 데본 아오키가 연기한 '수키'로 변신했어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켄달 제너가 연 파티에 참석하면서 코스튬을 선보인 건데요. 보라색 크롭 탑에 핫핑크 컬러 레더 쇼츠, 롱부츠 스타일로 수키의 Y2K 감성을 완벽하게 재연했어요.
제니는 긴 생머리 스타일로 원작 캐릭터의 헤어까지 그대로 살렸고, 강렬한 컬러 조합과 레더 소재의 의상으로 2000년대 초반 특유의 스타일을 표현했어요.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찰리 XCX, 센트럴 씨와 함께 찍은 컷도 포함됐는데요. 세 사람 모두 Y2K 무드의 코스튬을 입고 파티 분위기를 즐긴 모습이에요.
제니가 선택한 수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초기 캐릭터로, 당시 패션과 스타일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이에요. 제니는 슬라이드를 넘겨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할로윈을 Y2K 감성으로 보낸 순간을 팬들과 나눴어요.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캡쳐
리사, 올해도 어김없이 신비로운 인어로 등장
할로윈에 진심인 리사가 올해도 새로운 코스튬을 공개했어요. 이번에는 비늘로 덮인 꼬리와 창백한 메이크업으로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인어로 변신했는데요. 검은색과 푸른색 비늘, 인어 꼬리 등을 활용한 다크 머메이드 콘셉트가 눈길을 끌었어요.
리사는 지난해에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러브, 데스 + 로봇〉의 에피소드 '히바로' 속 황금빛 세이렌을 재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요. 올해는 어두운 톤의 인어로 방향을 바꾸면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리사는 매년 할로윈마다 색다른 변신으로 주목받는 만큼,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인어 꼬리와 함께 창백한 피부 톤, 날카로운 메이크업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실제 인어처럼 보이는 디테일과 소품 활용이 돋보였어요.

출처: 리사 인스타그램 캡쳐
[포인트] 세 멤버가 선택한 캐릭터 차이
- 지수 —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루시, 신곡 안무와 함께 공개
- 제니 — 영화 〈분노의 질주 2〉 수키, 켄달 제너 파티에서 Y2K 감성 재현
- 리사 — 다크 머메이드 콘셉트, 지난해 황금빛 세이렌에 이어 올해는 어두운 톤
블랙핑크 멤버들은 같은 할로윈이지만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선택했어요. 지수는 미래 감성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니는 2000년대 초반 영화 속 인물, 리사는 신비로운 전설 속 존재로 변신하며 각자의 취향을 보여줬어요. 세 멤버가 선택한 캐릭터에서 어떤 공통점과 차이가 느껴지나요? 여러분이 가장 인상 깊었던 코스프레는 누구의 변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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