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HOT 문화 푸드 여행 스포츠 라이프 건강 실버 뷰티 패션 경제 게임 IT

서비스 정보

사이트 소개 문의하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박지훈·아린, 아이돌 이미지 벗고 연기로 증명한 2026년

2026년,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보다 작품 속 캐릭터로 먼저 기억되는 배우들이 있어요.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어린 왕 이홍위의 처연한 감정을 표현하며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아린은 〈매드 댄스 오피스〉와 〈S라인〉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죠.

화제성이 아니라 연기 자체로 평가받기 시작한 이들의 2026년 행보를 살펴볼게요.

(출처=더팩트) 

박지훈, 어린 왕의 위태로운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

박지훈은 2026년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조선시대 어린 왕 이홍위를 연기했어요. 왕좌에 앉았지만 실권은 없고, 주변 어른들의 권력 다툼 속에서 고립된 인물이었죠. 박지훈은 이 캐릭터의 처연하고 위태로운 감정을 표정과 시선 처리만으로 전달하며 호평을 받았어요.

작품은 1,693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박지훈은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어요.

같은 해 티빙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군대라는 공간 속 평범한 인물을 연기하며 장르와 톤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했어요. 두 작품 모두 박지훈이 아이돌 출신이 아니라 배우 박지훈으로 기억되기 시작한 지점이에요.

아린, 밝은 이미지 벗고 감정 연기의 폭 확장

광고

아린은 2026년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에서 엄마의 통제와 기대에 지친 딸 해리를 연기했어요. 겉으로는 순종적이지만 내면에는 억눌린 감정이 쌓여 있는 인물이었죠. 아린은 이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표정과 대사 톤의 미묘한 변화로 표현하며 감정 연기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들의 'S라인'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신현흡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어요. 짧게 자른 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 낮게 깔린 목소리로 세상과 단절된 듯한 표정과 상대를 경계하는 눈빛만으로 현흡의 고립과 불안, 단단함까지 섬세하게 표현했죠.

과장된 감정 연기 없이 절제된 표현만으로 인물의 변화를 촘촘하게 쌓아 올렸고, 세상과 거리를 두던 현흡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기꺼이 손을 내미는 과정을 담담하고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을 깊숙이 끌어들였어요.

아린은 2020년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오나리 역)로 첫발을 내디딘 후, 영화 〈서울괴담〉, tvN 〈환혼〉 시리즈(진초연 역), 〈오프닝 2023 -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여드림 역) 등을 거치며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닌, 차곡차곡 연기 깊이를 쌓아왔어요.

그렇게 쌓아온 시간이 2026년 〈매드 댄스 오피스〉와 2025년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이준오 음악감독이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S라인〉을 통해 비로소 결실을 맺었어요. 이를 바탕으로 아린은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 가능성을 입증받았답니다.

지니·유아, 2026년 스크린 데뷔로 연기 시작

엔믹스 지니는 2026년 영화 〈보이〉로 스크린 데뷔를 했어요. 관객에게 처음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죠. 오마이걸 유아는 영화 〈프로젝트 Y〉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어요. 두 사람 모두 아이돌 활동과 병행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받는 시기를 보냈어요.

[포인트] 2026년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공통점 박지훈과 아린은 감정 밀도가 높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으로 평가받았고, 지니와 유아는 영화 데뷔를 통해 배우로서의 출발점을 만들었어요. 2026년의 흐름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배경보다 작품 속 캐릭터 자체로 기억되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2026년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화제성이 아니라 연기 자체로 평가받기 시작한 해였어요. 박지훈과 아린은 각자의 작품 속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고, 지니와 유아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죠. 앞으로 이들이 어떤 캐릭터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요, 여러분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아이돌 출신 배우의 연기 장면은 무엇인가요?

Trending Now
@keyframes hw-spin { to { transform: rotate(360deg); } }